비평문 -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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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29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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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터널의 끝엔 폐허가 된 테마파크가 자리 잡고 있었다. 그래서 자기 자신이 누구인지, 돌아갈 곳이 어디인지도 모른다. 겁에 질린 치히로에게 낯선 소년 하쿠가 나타나 이곳을 벗어나야 한다고 소리치지만 부모님을 두고 떠날 수 없었던 치히로는, 일을 하지 않으면 살 수 없는 마을에서 주인인 유바바의 허락을 받아내어 ‘센’이라는 이름을 받아 온천장의 종업원으로 일하게 된다된다. 이 애니메이션은 미야자키 하야오라는 감독의 작품으로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은 애니메이션계의 거장으로 불릴 정도의 인물로 日本 의 애니메이션산업을 전국적으로 유명하게 만든 사람이다. 센이 된 치히로는 밤이면 갖가지 정령과 귀신들이 모이는 온천장의 종업원으로 일을 한다. 부모님을 구하기 위해 궂은 일을 마다하지 않으며 쌍둥이 마녀인 제니바를 찾아간다. 갖은 시련 끝에 센은 유바바의 시험을 통과하여 부모님을 무사히 구해낸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은 내가 고등학교를 다니던 시절에 필수라고 불려도 무방할 정도로 인기 있고 교훈적인 애니메이션이다. 주인공인 ‘치히로’의 가족이 시골로 이사를 가던 도중 길을 잘못 들어 낡은 터널을 지나가게 된다.
설명
다. 치히로의 도움으로 하쿠 역시 자신의 원래 이름을 기억해내고, 치히로는 보다 성장한 모습으로 테마파크를 나선다. 이 애니메이션은 미야자키 하야오라는 감독의 작품으로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은 애니메이션계의 거장으로 불릴 정도의 인물로 일본의 애니메이션산업을 전국적으로 유명하게 만든 사람이다.
비평문,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비평문 -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줄거리는 간단하다. 가오나시는 얼굴도 없고, 말도 하지 못한다.
상대방에게서 이름을 빼앗아 부려먹는 유바바의 경우를 보자. 이름이란 무엇일까? 이름이란 내 존재가 사람들에게 각인되고, 나 역시 나에게 오롯이 나 자신임을 확인시켜 주는 정체성과도 같다. 주인공인 ‘치히로’의 가족이 시골로 이사를 가던 도중 길을 잘못 들어 낡은 터널을 지나가게 된다. 그 과정에서 유바바의 부하인 하쿠의 도움을 받으며 점차 가까워진다. 그런 이름을 빼앗아 부려먹는 다는 것은 바로 ‘자아상실’을 의미하고 이는 내가 누구인지도 모르는 채, 다른 사람이 원하는 모습으로 살아가는 현대 사회의 우리를 말하는 것이 아닐까? ‘센’이라는 자신의 것이 아닌 이름으로 타인의 욕망을 위해 살아가는 것이 바로 ‘어른’이라는 존재가 아닐까. ‘치히로’라는 자신을 잃지 않고 센과 치히로가 끝까지 하나일 수 있다면 나와 자아가 완전한 하나가 되어 나 자신을 더욱 소중히 여길 수 있을 것이다. 이때 유바바의 온천장에서 일하는 종업원들 중 유일하게 센만이 자신의 이름을 잃지 않았다. 그런 이유로 신들로부터 따돌림을 받아 왔고, 줄곧 자아를 지키면서 사는 센을 관심 있게 지켜보며 여러모로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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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센 말고도 자아의 상실을 상징하는 등장인물이 하나 더 있다아 바로 모두가 따돌리는 얼굴없는 요괴 가오(얼굴)나시(없는)이다.
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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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은 내가 고등학교를 다니던 시절에 필수라고 불려도 무방할 정도로 인기 있고 교훈적인 애니메이션이다. 줄거리는 간단하다.
이 작품은 치히로라는 소녀를 통해 황금만능주의, 노동, 정체성, 環境(환경)오염 등의 문제를 집어낸다. 그 테마파크에서 치히로는 불안감을 느끼며 돌아가자고 조르지만 치히로의 부모님은 호기심에 들떠 이곳저곳 돌아다니다 어느 한 음식점 앞에 차려진 맛있는 음식을 보고 마구 먹어대기 처음 하고, 결국 끔찍한 돼지로 변해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