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 투 동막골 感想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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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28 00:3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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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 투 동막골 영화감상문 동막골감상문 동막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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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를 통해 대립된 남북을 소통시키려는 전술은 최근 영화들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다. <웰컴투 동막골>은 남과 북이 가장 큰 대립을 형성했던 6.25 전쟁 가운데에서도 소통과 통일이 있었다는 판타지를 보여 주고 있따
동막골. ‘아이들처럼 막 살아라’해서 붙여진 마을 이름이다.
웰컴 투 동막골 感想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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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6·25가 터졌는데도 전쟁이 일어난 줄도 모르고, 마을 사람들은 총이란 물건을 본 적도 없다. 영화의 주제이자, 각본가인 장진 감독의 세계관이 엿보이는 동막골은 세상 어디에도 없지만 관객들 마음에 선한 의도를 믿게 하고 행복한 퇴행이 가능하게 만드는 괴력을 발휘하게 한다. ‘어떻게 마을 사람들을 이끌었냐’는 군인의 질문에 ‘잘 먹이면 된다’는 촌장의 대답이 돌아오는 곳. 그 곳이 바로 동막골이다. <간 큰 가족>은 통일을 통해 가족의 새로운 관계를 만들었고 <천군>은 남과 북이 함께 적과 대응한다는 동질성의 관계를 내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