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사회] kn1133788 유식삼십론약의 / (번역문)唯識三十論約意世親菩薩 造唐三藏法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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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26 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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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이 송(頌)을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누어서 그 주제를 드러내었다. 이러한 식의 變化(변화)에는 오직 세 가지가 있으니, 이숙식(異熟識)·사량식(思量識)·요별경식(了別境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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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문)唯識三十論約意世親菩薩 造唐三藏法師 玄 譯西蜀沙門 明昱 約意 호법...
(번역문)唯識三十論約意世親菩薩 造唐三藏法師 玄 譯西蜀沙門 明昱 約意 호법(護法) 등의 보살은 이 삼십송 (三十頌)을 풀이하여 성유식론 (成唯識論)을 지었는데, 이제 삼십송 의 내용을 간략히 살펴보자. 처음의 24행송(行頌)은 유식(唯識)의 상(相=모습)을 밝혔고, 다음의 1행송은 유식의 성(性=實性)을 밝혔으며, 나머지 5행송은 유식의 행위(行位=수행의 단계)를 밝혔다. (1)由假說我法 有種種相轉 彼依識所變 此能變唯三 (2)謂異熟思量 及了別境識 아(我)와 법(法)을 가설(假說)함으로 말미암아 여러가지 상(相)이 나타난다. 그와 같은 상(相)의 나타남은 식(識)의 變化(변화)에 따른다. “만약 오직 식(識)만 있다면, 왜 세간의 사람들과 여러 성자들이 아(我)와 법(法)이 있다고 말하는가 ” 約意 ‘호법(護法) 등의 보살’이라 함은, 호법(護法)·친승(親勝)·화변(火辯)·법혜(法慧)·안혜(安慧)·난타(難陀)·정월(淨月)·승우(勝友)·진나(陳那)·지월(智月) 등 십대논사(十大論師)가 삼십송 을 이해하여 성유식론 을 지었음을 말한다. 또 처음의 24행송 가운데 첫 1행 반은 유식의 상을 간략히 설명(explanation)했고, 나머지 22행 반은 유식의 상을 상세히 설명(explanation)했다. 즉 만약 오직 식(識)만 있고 일체의 법(法)이 모두 없다면, 어떻게 세상 사람들과 성인의 가르침 가운데 모두 아(我)와 법(法)이 있다고 말하는가 송(頌)으로써 답한다. 외도(外道)가 묻는다. 외도(外道)의 질문자는 아와 법이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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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문)唯識三十論約意世親菩薩 造唐三藏法師 玄 譯西蜀沙門 明昱 約意 호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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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외도(外道)의 물음은 논의를 일어키려는 의도이다. 약의 제1구인 ‘由假說我法’은, 아(我)와 법(法)을 가설(假說)하지만 진실로는 그 체(體)가 있는 것이 아님을 밝힘으로써 물음에 답하려는 의도를 드러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