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국문학] 이청준의 신화의 시대를 읽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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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25 22:59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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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준의 유작 신화의 시대를 읽고나서 쓴 讀書感想文 입니다. 책을 읽을수록 책장을 많이 넘겨 외동댁과 약산댁에서 외동댁 아들의 이야기가 나왔다. 하지만 장편소설이지 않은가? 친구와 책을 번갈아 읽으면서 책을 읽는 내용보다 우리들의 생각과 느낀 점들을 이야기 하는 내용이 점점 더 많아지게 됐다. 나 또한 그렇게 생각해서 인지 신화의 시대를 읽으려고 할 때도 서편제가 가장 먼저 떠올라 비슷한 내용에, 비슷한 문체에, 비슷한 주제를 가지고 있겠거니 생각했다. 기존에 써왔던 소설처럼 조금은 어려운 내용일 것이라는 생각을 했지만 ‘마지막’이라는 글자에 끌려 그의 유작을 읽게 되었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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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준 신화의 시대
이청준의 마지막 장편소설이라는 문구를 보고 서슴없이 고르게 된 책, 바로 신화의 시대이다.
[국어국문학] 이청준의 신화의 시대를 읽고나서
이청준의 유작 신화의 시대를 읽고 쓴 독후감 입니다.
신화의 시대는 선바위골 사람들, 역마살 가계, 외동댁과 약산댁이라는 소제목을 가지고 장흥과 구례 등 전라남도 일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따 선바위골 사람들 마지막장을 읽으면서 처음에는 그렇게 끝이 나버리는 줄 알고 조금 당황스럽기도 했고 나중에 내용이 이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읽어 나갔는데 다음 장에도 그 다음 장에도 앞장과 이어지는 내용이 없어서 더욱 당혹스러웠다. 요즘 젊은 사람들이 흔히 사용하는 ‘반전’이라는 말이 어울렸다. 이청준하면 영화로도 나온 소설 서편제를 가장 먼저 떠올릴 것이다. 그러면서 앞에 제일 궁금했던 자두리의 행방과 자두리의 아이가 약산댁의 아들 태산이라는 것을 알고 놀라웠다. 새로운 인물과 새로운 내용으로 시작을 하는 줄 알았다. 하지만 한 장 두 장 술술 읽어진다는 걸 느끼면서 ‘서편제와는 다르구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