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이 이해하는 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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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0-09 06:58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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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딪히기보다 미국이 우리보다 강하다!! 라고 먼저 인정하고 있는 것이 사회 풍습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어릴 적엔 미국을 보며 마냥 좋겠다~라는 생각이 있었지만.. 자라면서 동경보다는 생각지도 못하는 곳까지 미국의 힘이 뻗쳐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우리나라에 힘 좀 있다고 하는 분들은 미국이 강대국이라는 사실에 우리 편에 서 있는 것이 아니라 미국 편에서 사건을 해결하려는 것이 아닌가라는 느낌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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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그러나 1년이 지난 지금, 바뀐 것은 아무 것도 없다. 2002년 겨울까지 꺼질 줄 몰랐던 촛불은 대통령 선거를 경과하며 수그러들었다. 미군이 저지른 `살인`과 무죄 판결은 한국 국민을 분노하게 했고, 연일 시청 앞 광장과 광화문을 가득 메운 촛불들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살인의 대가를 치러야 한다며 소파개정을 요구하고 미국반대를 외쳤다.
2002년 여름, 붉은 악마의 열기가 한국과 전 세계를 열광의 도가니로 빠트리는 가운데 미군의 장갑차에 의해 신효순, 심미선 두 명의 여중생이 압사 당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새로 당선된 노무현 대통령은 촛불 시위를 자제했으면 좋겠다고 하면서 시간을 달라고 했고 투쟁하던 민중들은 그런 government 를 한편으로는 기대로 한편으로는 냉소로 바라보았다.청소년들이이해하는 , 청소년들이 이해하는 반미인문사회레포트 ,
청소년들이 이해하는 ‘반미`에 관한 내용입니다. 한 가정의(定義) 딸로써, 혹은 중학생으로써 자신의 꿈을 펼치기…(dr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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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포트/인문사회
청소년들이 이해하는 ‘반미`에 관한 내용입니다. 미군 장갑차는 지금도 살인을 저지른 그 거리를 활보하고 다니면서 주민들을 불안에 떨게 할 뿐이다. 소파 개정도 되지 않았고 부시 대통령의 공개 사과도 받아내지 못했다. 게다가 한 미 정상회담에서 소파 개정은 의제로 설정되지도 못했다. 전국으로 번지기 스타트한 촛불시위는 새로운 시위culture를 정착시키며 한미관계를 뒤돌아보게 하는 계기가 된 것이다. 이번 미선이와 효순이 사건도 마찬가지라고 새삼 느낀다. 그래서 더욱 미선이와 효순이의 사건진상을 밝혀야겠다는 생각에 범국민적으로 촛불 의식과 항의 시위로 국민의 뜻이 나타나는 것이 아닌가 싶다.
효순,미선은 `미군장갑차살인사건` 당시 `여성` 이자 `중학생`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