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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讀書感想文]거짓과 오만의 역사를 읽고나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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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08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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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은 군국주의를 정당화시키고, 중앙 권력을 장악한 세력의 정권 유지를 위하여 `천황`이라는 존재를 만들었다. 그리고 황국사관에 젖은 Japan 학자들의 연구방법론을 실증사학의 이름을 빌어 정당화시키거나, 고대사 연표를 조작하고, Japan 사학자의 연구를 베끼고 식민사학 극복을 논하는 경우까지 있음을 폭로한다. 왜곡이 정당화되려면 또 다른 왜곡이 필요했고, 조작된 역싸가 사실로 인정받는 Japan사회의 풍토는 우리 사회에 까지 영향을 미쳤다고 저자는 밝힌다. 그리고 권위 확립을 위해 Japan의 고대사, 특히 1.300년 전의 Japan서기에서부터 역싸 조작과과 왜곡을 스타트했다. …(省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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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그 때부터 스타트된 Japan의 역싸 조작은 오늘날 식민사학이라는 왜곡된 역싸관으로 이어졌고, Japan 사회의 사고 방식까지 지배하기에 이르렀다. 저자는 이희진은 이 책에서 8세기 경의 Japan서기로부터 스타트된 Japan의 역싸 왜곡의 전통, 식민사학의 기원과 현재, 광개토왕비와 관련된 논란의 진실, `임나`와 `Japan부`에 대한 오해, Japan서기와 삼국사기의 연표 조작 문제, 분국설과 백제의 요서 경략 등 한일 고대사에 숨겨진 진실을 밝히는 동시에, 우리 역싸를 과대 해석하는 또 다른 역싸의 왜곡을 범하지 않도록 경종을 울린다.레포트/감상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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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과 오만의 역싸를 읽고쓰기나서

이 책의 저자인 이희진은 1963년 서울 출생. 고려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정신문화연구원 한국학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서강대 사학과 대학원에서 4~6세기 가야를 중심으로 본 국제관계의 전개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역싸 왜곡에 있어 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부분이 근대사를 초점으로 하고 있는데, 저자는 근대사를 비롯하여 그 왜곡의 뿌리는 고대사에 있음을 지적한다. 서강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 인천교육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등에서 `한국문화사`와 `한국사의 재조명` 등을 강의하고 있으며, 한국 고대사 및 전쟁사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소장학자로서 연구와 집필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Japan의 역싸 교과서 왜곡으로 우리 역싸에 대한 관심과 연구가 활발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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