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수출 경쟁력 중국에 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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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31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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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출 경쟁력 중국에 뒤져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
한국, 수출 경쟁력 중국에 뒤져
2005년 기준 산업연관표상으로 우리나라 외화가득률은 71.3%로 China(74.6%)이나 日本 (86.9%)보다 떨어진다고 analysis(분석) 했다.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원천기술 연구는 리스크가 높고 막대한 재원이 소요되는 特性을 갖는다”며 “政府(정부) 참여비중을 획기적으로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조업 수출에서 고기술 부분이 차지하는 비중도 우리나라가 1995년 57.5%에서 2006년 68.7%로 10%포인트 늘어나는 동안 China은 32.5%에서 55.8%로 큰 폭 상승했다. 첨단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政府(정부) 차원의 연구개발 확대 노력을 들었다. 내수에서 판매를 늘리기 어렵기 때문에 수출 판로가 막히면 China이나 日本 보다 더 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說明(설명)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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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경제연구원은 1일 ‘수출 산업의 한·중·일 경쟁력 비교와 시사점’ 보고서에서 “우리나라와 China·日本 등 3개국의 외화가득률, 부품·소재 국산화율, 고기술 산업 및 내수산업 비중 등을 비교한 수출산업 경쟁력이 日本 과 China에 비해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외화가득률은 수출품을 생산하는데 직간접적으로 투입한 원자재 수입액을 제외하고 실제로 벌어들인 비율을 의미한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기술력 우위가 사라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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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연구원은 수출경쟁력 제고를 위해 △부품소재 산업 육성 △고기술·고부가가치 제품 경쟁력 하락 방지 △수출산업의 글로벌 경기 민감도 안정을 위한 내수시장 육성 △대외 여건 변화를 이용한 세계 시advantage(장점) 율 확대 등을 들었다. 2005년 기준 부품 국산화율은 China이 86.5%, 日本 이 89.2%로 한국(78.2%)보다 높다.
연구원은 이 비율이 낮은 것은 부품·소재 산업이 취약해 제품 생산에 필요한 중간재를 수입에 의존하기 때문이라고 說明(설명) 했다.
China이나 日本 과 비교해 내수 시장 비중이 작다는 점도 문제점으로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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