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트러스트 / 트러스트를 읽고나서 이 책은 고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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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9-06-02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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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는 아니라 할지라도 많은 경우에 있어서 인간은 전혀 합리적이지 않고 이익보다는 다른 것들-관습, 사회적인 분위기, 文化(culture) 등-을 더 추구한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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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맨 처음에 나는 군주론이나 다른 책-뭔가 좀 짧고 읽기 쉬운 책-을 읽으려고 생각하고 서점에 갔다. 경제학에서는 흔히 인간이 합리적이고 자신의 이익 추구를 위해 사는 존재라고 가정한다.)
저자는 최근 역싸의 종언 (다양하던 제도가 민주주의, 자본주의 모델로 귀결되는 듯이 보이는) 의 시대에 지속적인 사회발전을 위해 우리가 고려해야 할 그러나 그동안 숱한 학자들에 의해 간과되어 왔던 것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있다 인간의 행동이 단순한 이익이 아닌 여러 가지 文化(culture) 적 요소들의 복합에 의해서 결정되고 이러한 인간의 행동은 다시 관습, 도덕, 협동심 같은 것들을 만드는데 이러한 것들을 저자는 ‘사회적 자본’이라고 정의(定義)하고 그 核心은 TRUST 즉, 신뢰...
감상문 트러스트 / 트러스트를 읽고 이 책은 고를 때
[감상문] 트러스트 / 트러스트를 읽고나서 이 책은 고를 때
이 책은 고를 때부터 많은 부분에서 의외였다. 호기심이 생겨서 이 책을 찾아보았는데 이 책은 비즈니스 섹션에 진열되어 있었다. 이 책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경제학의 기본 전제를 이 책이 뒤엎고 있다는 점이다. 그런데 책장을 넘기면 넘길수록 이 책은 너무나 많은 점에서 경제학 책이라고 한마디로 정의(定義)하기에는 너무나 모호한 점을 많이 가지고 있는 책이었다. 정치학개론 리포트로 권장된 도서 목록이였기에 나는 정치학적인 내용을 기대했는데 이 책은 정치학 책이라기 보다는 경제학 책인 것만 같았다. 저자는 경제 현상을 단지 경제적인 면에서뿐만 아니라 文化(culture) 적, 인류적, 사회적인 측면에서 다양하게 고찰하면서 자신의 논지를 전개해갔다.)
트러스트를 읽고 이 책은 고를 때부터 많은 부분에서 의외였다. 정치학... (참고 : 1page는 표지 입니다. 정치학... (참고 : 1page는 표지 입니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이런 가정을 부분적으로 부정한다. 그래서 나는 이 책이 경영서 혹은 경제학 책이라고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곳저곳 둘러보다가 유시민(市民)의 경제학 카페라는 책이 베스트셀러 부분에 있길래 훑어봤는데 저자가 참고 문헌으로 제시한 책에 이 트러스트라는 책이 있었다.트러스트를 읽은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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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스트를 읽고나서 이 책은 고를 때부터 많은 부분에서 의외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