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되어 주실래요를 읽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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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20 20:3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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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톤즈에서는 어느 소년병이 9살부터 총을 가지고 자신이 살기 위해 사람들을 죽이며 살아가는, 그 사람들에 대한 죄책감으로 15살의 나이에 술에 취해 주정을 부리는 모습에 가슴아파하며 세상 사람들로부터 배척을 당하며 홀로 살아가야만 하는 한센병 환자들에게 새로운 친구가 되어주고, 희망을 심어주는 이야기. 또한 전쟁의 위험 속에서 병원을 세우고 학교를 세워 학생들에게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며, 음악대를 통해 전쟁을 잊고 평안을 찾게 해주는 모습에서 한 사람의 희생이 얼마나 값지며 예수님을 제대로 알려주었는지를 생각하게 한다. 톤즈라는 마을에 처음 도착해 마을 사람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그 나라와 그 마을에 수 백년 동안 내려온 culture…(생략(省略))
친구가 되어 주실래요를 읽고나서
다. 아주 작고 희망이 없으며, 전쟁으로 인해 언제 죽을지 아무도 모르며 항상 불안에 떨고 있는 마을 톤즈에서 일어나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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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자 : 이태석지음
□ 출판사 : 생활성서
이 책은 故 이태석 신부님이 살아가면서 예수님을 만났던 톤즈라는 작은 마을에서 일어난 일들에 대해 예수님을 찾거나 예수님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