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 오닐/ 느릅나무 밑의 욕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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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2-09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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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농토를 많이 갖는다거나 여자를 많이 갖는 것은 거의 같은 …(skip)
다. 이유야 좀 다를 수 있지만 물욕과 애욕 때문에 생명을 버린 죄는 모두 똑같다. 낳은 아이가 집에 액운을 가져왔다고 애를 버렸다는 것. 이것이 오늘의 한국이라면 자기가 낳은 자식을 죽인 애비와 다를 바 없다. 사랑의 편지를 쓰며 그리움을 나누자는 소리가 아님을 안다. 그만큼 우리의 마음도 물질주의에 물들었다. 이유야 좀 다를 수 있지만 물욕과 애욕 때문에 생명을 버린 죄는 모두 똑같다. `사랑`도 동서양에서 본래 `생각한다`는 의미로 쓰이던 것이, 오늘날에는 `성교를 한다. 낳은 아이가 집에 액운을 가져왔다고 애를 버렸다는 것. 이것이 오늘의 한국이라면 자기가 낳은 자식을 죽인 애비와 다를 바 없다. 얼마 전 택시업을 하는 남편의 사업이 잘 안된다고 자식을 한강에 버린 여자가 생각난다. 남편이 사유재산으로 아내를 사들이고 그것이 파기될 때는 아내에게 사용료를 반환해야 하는 형식이다.유진오닐,느릅나무밑의욕망 , 유진 오닐/ 느릅나무 밑의 욕망인문사회레포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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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오닐/ 느릅나무 밑의 욕망
뉴잉글랜드에 있는 캐버트 농가에서 일어난 사건을 주제로 한 유진오닐의 유명한 극작품 『느릅나무 밑의 욕망』이 요즘 한국에서 다시 무대에 올려졌다는 소식이다. 얼마 전 택시업을 하는 남편의 사업이 잘 안된다고 자식을 한강에 버린 여자가 생각난다. 일부다처주의의 사회에서는 많은 아내, 많은 자식이 일손과 권력과 부의 상징이었다. 이 또한 물질적인 계산으로 나의 人生(인생)을 거래해 보겠다는 얄팍한 수작이 아니고 뭔가?
그러나 그것은 어제 오늘의 일만은 아닌것이다 . 결혼은 늘 레비 스트로스의 말처럼 여자를 통한 거래 형식을 가졌었다. 선을 볼 때 집안이 어떻게 살고 남편감의 직장이 뭐고 앞으로의 전망이 어떻게 될 것인지가 중요한다.순서



뉴잉글랜드에 있는 캐버트 농가에서 일어난 사건을 주제로 한 유진오닐의 유명한 극작품 『느릅나무 밑의 욕망』이 요즘 한국에서 다시 무대에 올려졌다는 소식이다. 오늘 우리 사회에서도 술집에서 `아저씨, 우리 연애 한 번 해요!` 하면 그게 무슨 소리인 줄 안다. 우리 사회의 사랑은 돈으로 해결하거나 물질로 거래되는 형태를 갖는다.
욕망은 19세기 이후 물질주의의 산물로 우리 사회에서도 가장 눈에 뜨이는 미덕(?)이다. 같이 잔다`로 그 의미가 바뀌었다. 여자를 산다거나 파는 형식이 결혼 지참금이나 예물 증여 형식이 아닌가. 어느 나라에서나 이혼은 반드시 위reference(자료)니 뭐니 하는 사유재산 파기 형식을 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