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테마 증시 훈풍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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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25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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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민기자 kmlee@etnews.co.kr>
따라서 한화증권은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China과 아시아 지역 수출비중이 높고 영업기반 다양화에 따른 수익성을 유지하는 컴퓨터와 무선통신기기 등 분야의 유망기업에 투자할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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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특히 수교 10주년을 맞은 China의 경우 지난해 수출 2대 교역국으로 발돋움한 이후 Japan과의 격차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어서 China 매출 비중이 높은 기업의 실적도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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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증권은 미국 경제의 불확실성이 증가하면서 대미 수출이 감소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지만 China과 주요 아시아국의 역내 교역이 활성화될 경우 미국에 대한 수출 감소폭을 상당 부분 상쇄할 수 있을 것으로 展望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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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LG전자는 상반기 China 매출이 23억달러로 내수 판매대비 87.9%까지 올라섰고 삼성전자도 상반기 중화권 국가 매출이 28억5000만달러로 내수대비 57%에 이르는 등 증가 추세에 있따
China 수출 비율이 높은 IT수출 기업에 관심을 기울이라는 견해 이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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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한화증권 연구원은 “IT 품목의 대미 수출은 감소세에 있지만 컴퓨터·이동전화 등 무선통신기기와 영상기기를 중심으로 China 수출 실적은 오히려 증가세에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대미 수출 의존도가 단기에 해소되긴 어렵지만 경제 펀더멘털이 호전되고 있는 China과 아시아 지역의 교역 비중 확대로 미국 경기에 따라 수출이 절대적으로 결정되는 상황은 아닌것이다 ”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