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패널로 `1000억 클럽` 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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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24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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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텍시스템스와 이엘케이의 2008년 매출은 각각 444억원, 350억원이었다.
휴대폰·내비게이션 등 각종 IT기기의 입력방식이 키패드와 버튼에서 터치로 무게중심이 빠르게 이동하면서 관련 기업들이 지난해 급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멜파스의 경우 터치를 구현하는데 필요한 컨트롤IC, 그 중에서도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정전용량 분야 선두 주자며 디지텍시스템은 휴대폰 외 내비게이션, 오락기 등으로 수요처를 다변화한 점, 그리고 양산 능력에서 경쟁력을 갖췄다는 게 업계의 평가다.
설명
이들 3사는 경쟁력 있는 기술로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한 것이 괄목할 성장의 원동력이 됐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멜파스·디지텍시스템·이엘케이가 ‘1000억 클럽’ 가입이 확실시 되고 있는 후보다. 이들 중 시장을 선도하는 몇몇 기업은 매출 1000억원 돌파가 예상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
터치패널로 `1000억 클럽` 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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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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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매출 1000억원을 달성하지 못했지만 주목할 만한 성장을 보인 곳도 있따 모린스는 ‘햅틱2’ ‘옴니아2’ 등 히트폰에 터치패널을 공급하며 지난해 매출이 85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하지만 이 회사 역시 2008년 매출이 약 450억원으로 지난해 두 배 가까운 성장률을 보였다.
다. 이엘케이는 국내선 드문 정전용량 방식 터치패널을 전문 생산하며 LG전자, 모토로라 등 대형 고객들을 확보했다.
예상대로 최종 실적이 집계될 경우, 3사 모두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성장하게 된다 멜파스의 2008년 매출은 349억원. 1500억원을 달성할땐 불과 1년 만에 매출 규모가 4배 가량 증가하는 기록을 남길 展望(전망)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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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터치 시장은 휴대폰이 중심이었다면 올해부턴 윈도7과 애플 태블릿 출시 efficacy 등에 힘입어 PC, 모니터 등으로도 수요처가 확대될 것으로 보여 관련 기업들의 올 향배가 주목된다 LIG투자증권 최승훈 애널리스트는 “애플과 MS의 터치패널 채용 태블릿 PC 출시로 터치패널 시장의 성장성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멜파스는 2009년 1500억원 매출이 예상되며 디지텍시스템스는 1100억원대, 이엘케이는 118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