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예화-날선 검보다 예리한 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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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2-25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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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강도 앞에서 열심히 읽어가니 강도는 `아하! 그것참 좋구먼! 그 책은 여기다 놓으시지`라고 말했다. 이번에는 신약 성경을 펴고 마태복음5장을 읽어 내려갔다. 전도자는 소지품을 모두다 불 속에 넣을 수가 있었지만 성경책만은 넣을 수가 없었다. 가지고 있던 돈은 다 빼앗기고 소지품은 모조리 불 속에 넣으라는 호령이 떨어졌다. `날 기억하시나요?` `아뇨? 전혀 기억이 없습니다.
수년이 지난 어느 날... 목사님 한 분이 전도자를 찾아 왔다. 그래서 전도자는 `내가 이 책을 불 속에 넣겠는데 당신은 여기에 무슨 말이 기록 되어있는지 궁금하지 않소? 내가 한 두 마디만 읽고나서 불 속에 넣어도 되겠습니까?`라고 물었더니 `좋다`고 대답했다.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이번에도 `아하! 그것도 좋구려, 그것도 여기 놓으시지?` 하고 나서 강도는 그 성경책을 싸 가지고 날렵하게 사라졌다.
전도자가 성경을 펼치니 시편 23편이 나왔다. 어떤 전도사가 길을 가다가 산 속에서 강도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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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 시실리 섬에서 일어난 사건이다. `그러시면 수년 전 강도를 만나서 돈과…(dr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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