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시황의 비밀을 읽고쓰기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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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12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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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사관의 역할이 제대로 될 때 이러한 왜곡은 이루어질 수 없었겠지만 대개의 경우 그러했던 것 같다.
`저 때 왕건이 고려를 세우지 않고 궁예의 나라가 계속 되었다면 우리나라로 볼 때 훨씬 좋았지 않았을까`
뭔 소리야, 지금...
`아니 역싸는 이긴 사람의 입장에서 쓰여진다잖아. 궁예가 정말 저렇게 포악해졌는지 알게 뭐야. 왕건이 궁예를 잡았으니까 고려에서는 궁예를 이상한 사람으로 썼겠지. 그런데 궁예는 북진정책을 하려고 했잖아. 옛 고구려 땅을 되찾고 싶어했으니까. 왕건은 이름은 고구려 뒤를 이어 고려라 지었지만 호족들 다스리고 자기 자리 지키기 바빠서 북진정책 같은 건 꿈도 못꿨잖아. 그 때 궁예가 북진을 해서 고구려 땅까지 확장했으면 지금 우리나라가 더 커져 있을거 아닐까`
역싸는 가정이 없는 거야, 이미 다 일어난 일인데 그런 가정이 무슨 소용있어 말때문에 드라마에 집중하기가 어려웠던 나는 이 말 한 마디로 친구의 입을 닫았다.
`진시황의 비밀`이란 책을 읽으며 하지만 그 왜곡된 부분들을 밝혀주는 진실은 존재한다는 생각…(투비컨티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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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시황의 비밀을 읽고나서 나서
지금은 대학생인 친구가 초등학교 3학년때인가 싶다. 망한 나라는 망가뜨린 나라에 의해 재평가되어 쓰여졌으며, 쫓겨난 왕은 쫓아낸 왕의 입장에서 재평가되어 쓰여졌다. 왕건이라는 드라마가 한창이었는데 역싸와 위인들에게 관심이 많은 이 녀석은 왕건, 궁예, 견훤 세 인물의 위인전을 각각 읽었다. 왕건이 궁예를 제거하려고 하는 중요한 때여서 TV로 들어가도 될 만큼 열중하고 있는데 친구가 자꾸 말을 걸었다. 드라마가 처음 되고 친구인 나 역시 유행에 편승하여 왕건을 열심히 보고 있었다. 역싸는 이긴 사람의 기록이지 진 사람의 기록은 아니었다. 어느 한 명에게만 호감을 가질 필요가 없으므로 세 인물 각각의 입장에서 기록된 책을 읽고나서 나름대로 판단을 해보는 것은 아이에게 분명 도움이 될 일이었다. 그런데 가만 생각해보니 이 녀석 한 말이 참 의미심장하다.
`역싸는 이긴 사람 입장에서 쓰여진다`
그렇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