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팹리스, 신흥 명가 위주로 재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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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24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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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패스에 이어 티엘아이(813억원), 엠텍비젼(807억원)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이 회사는 240㎐ 패널 시장 급신장에 따라 전년 대비 69.5% 성장한 93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그러나 실리콘웍스는 LG디스플레이, 아나패스는 삼성전자에 대한 공급 의존도가 90%에 이르는 만큼 어떻게 고객을 다變化하는지가 풀어야 할 project다.
국내 팹리스, 신흥 명가 위주로 재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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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팹리스 지형도가 바뀌고 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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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티엘아이나 엠텍비젼은 전년에 비해 매출액이 각각 11.1%, 40%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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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한 관계자는 “국내 팹리스 3위까지 기업들이 모두 디스플레이 관련 칩 업체일 정도로 국내 팹리스기업이 디스플레이 분야에 강점을 갖고 있다”며 “다만 시장이 크게 확대되는 휴대폰 분야에서 업체들의 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나 내용상으로는 만족스럽지 못한 편”이라고 말했다.
23일 관련업계와 금감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팹리스 기업 가운데 가장 많은 매출을 올린 기업은 실리콘웍스로 전년 대비 35.8% 증가한 257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실리콘웍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 매출은 국내 팹리스 기업 가운데 사상 최대 금액이다. 엠텍비젼, 코아로직 등 10년간 국내 팹리스 산업을 대표해온 국내 팹리스 기업은 부진한 실적을 기록한 반면에 실리콘웍스, 아나패스 등 새로운 얼굴들이 대표선수로 부상했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2위로는 삼성전자에 타이밍컨트롤로 IC를 공급해온 아나패스가 차지했다. 그러나 새 대표선수들은 모두 특정기업 의존도가 절대적이어서 고객 다變化를 숙제로 안고 있다아
국내 팹리스, 신흥 명가 위주로 재편
한때 2000억원에 육박했던 코아로직은 209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데 그쳐 여전히 부진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