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갈리아의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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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09-19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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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포트/감상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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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
김승민
이갈리아의 딸들을 읽고나서
남성과 여성의 사회적 위치가 바뀌어 있는 나라 이갈리아. 거기서 벌어지는 일상의 일과 남성에 대한 여성들의 差別, 그리고 생활이 기록되어 있는 소설이다. 그렇지만 그것들 외에 책을 읽는데 또 다른 어려움이 있었다.
여기서 느낀 점은 사회는 처음부터 정해진 운명적인 것이 아니라 그 사회의 環境(환경)과 우리 인간들이 문명을 어떻게 발전시키느냐에 따라 남자와 여자의 지위, 역할, 각자가 해야 하는 행동이 정해진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해줬다. 그것도 몸은 지금의 남녀와 똑같은 모양을 하고서 말이다.
그러면서 생각한 것이 만약 지금 사회가 이갈리아의 사회와 똑같은 環境(환경)이었다면 이 반대되는 상황의 소설을 읽었을 때에도 혼란스럽고 헷갈리게 될까라는 생각을 해 보기도 했다. 처음에는 생소한 단어들 땜에 앞에 있는 용어 페이지를 몇 번씩 들춰 가면서 읽어 야만 했다.
이해할 수 없는 용어들이 많았지만 페트로니우스와 가족들의 대화를 읽으면서 여성 중심의 사회의 용어들을 알 수 있게 되었다.
어쨌든 이 책이 참 흥미로울 거라는 생각을 하면서 책을 읽어 나갔다. 처음엔 이갈리아의 용어들이 익숙치 않아서 몇 번을 들여다보고 했지만 이 책을 읽을수록 점차 그 의미들에 대해 알게 되고 이해하게 되었다.
그리고 모든 여성들이 사춘기였을 때 체육시간에 달리기를 하거나 피구를 할 때 한 번쯤은 모두가 나의 가슴이 귀찮고 가슴이 커지는 것에 대해 매우 부끄러워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예를 들자면, 책에서 맨움들 즉 남성들이 아이를 보고 우리사회에서 여성이라고 보는 움들은 사회생활을 하면서 지금 우리 사회의 남자들처럼 행동하는 것이 정말 상상이 안 갔다.
이 책에서의 이갈리아 사회는 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 세계의 남녀의 위치와는 정반대되는 사회이다. 이 책을 읽고나서 나는 일종의 여성으로서의 통쾌함과 짜릿함을 맛보았다. 그런데 나는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자꾸 지금의 남녀 위치에 적용하게 돼서 헷갈렸다.